[데이터넷]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애그노스틱(agnostic) 멀티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 ‘이라 2.0(Era 2.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라 2.0은 클라우드와 클러스터 환경 내 뉴타닉스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을 확장해 운영을 단순화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IT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는 확장성을 높이고 IT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뉴타닉스는 포스트그레스(Postgres)와 SAP HANA에서 솔루션 지원을 확대했으며,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인 HCL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이라 2.0을 기반으로 한 공동 솔루션인 ‘스케일 DB(Skale DB)’도 발표했다.
이라는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형태로 한 번의 클릭으로 데이터베이스 프로비저닝 및 수명주기 관리할 수 있는 단순성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간편한 운영을 제공한다. 포스트그레스와 SAP HANA 외에도 오라클, MS SQL 서버, MySQL, 마리아DB(Maria)DB 등을 지원한다.
발라 쿠치보틀라(Bala Kuchibhotla) 뉴타닉스 이라·데이터베이스·비즈니스 크리티컬 앱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는 반면, 일부 벤더사는 애플리케이션 이동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대한 혁신 기능을 놓치는 경향이 있다”며, “뉴타닉스 이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를 완전하게 지원하는 클라우드 애그노스틱 멀티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칼리안 쿠마르(Kalyan Kumar) HCL 테크놀로지스 IT서비스 부문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HCL 테크놀로지스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레디 DBaaS로 고객이 데이터 및 인프라 현대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타닉스 이라와 HCI 플랫폼이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HCL 테크놀로지스는 뉴타닉스와 장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동으로 출시한 스케일DB 솔루션을 계기로 고객이 데이터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디지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