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시뮬레이션 교육 플랫폼 버추얼랩(대표 이민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교육 부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제조․물류․헬스케어․교육․비대면 복지 등 5개 분야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 기업을 선정해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 및 확산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총 250억 원 규모 67개 과제로 구성된다.
버추얼랩은 원자·전자 스케일의 소재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 ‘머트리얼스 스퀘어 에듀케이션’을 개발해 산업체 및 연구 기관에서 소재 연구 개발 인력 양성이 가능한 실습 중심의 가상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머트리얼스 스퀘어 에듀케이션’은 국내외 유수 대학의 교수 및 연구소의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금속, 에너지, 촉매, 기계학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동영상 강의를 웹으로 수강하는 동시에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이용하여 실습을 수행하고 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재 전문가로부터 전반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버추얼랩 이민호 대표는 “머트리얼스 스퀘어 에듀케이션을 통해 실습이 매우 까다로운 신소재 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산업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위한 실무중심의 고품질 교육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