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메이트,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컨소시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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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메이트,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컨소시엄’ 참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10.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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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퇴직자에 사회 서비스 분야 전문 동행 일자리 진출 지원
신중년 전문성 기반 실습 통해 제2 커리어 확대 도모
(왼쪽부터)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 지승배 위드메이트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 지승배 위드메이트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온라인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드메이트(대표 지승배)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사회적 기업인 상상우리가 운영하는 ‘기업 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에 설립돼 수많은 신중년(50~60대)이 퇴직 후 새로운 커리어를 찾을 수 있게 지원한 상상우리는 중장년 커리어 발전과 관련해 지금까지 축적된 모든 경험과 인프라를 발판으로 이번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컨소시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또, 상상우리는 단순 이론 교육뿐만이 아닌 참여 기업과 연계한 실무 역량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커리어 확대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위드메이트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동행 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니어 케어 혁신 기업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위드메이트와 상상우리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사의 이익을 넘어 신중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지승배 위드메이트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대한민국 시니어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위드메이트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싶다”며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상상우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2015년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5년간 수천 건 이상의 시니어 동행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과 신뢰, 그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니어 토털 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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