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잇, 한국판 ‘팍스잇 팬텀PDF’ 버전 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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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잇, 한국판 ‘팍스잇 팬텀PDF’ 버전 10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9.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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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잇 팬텀PDF’ 버전 10, 한국 사용자 환경에 특화된 PDF 기능 개선
출시 기념 20% 할인 프로모션…의료업계는 교육용 가격에 구매 지원

[데이터넷] 글로벌 PDF 전문 기업 팍스잇소프트웨어(회장 유진 숑)이 자사 대표 제품인 ‘팍스잇 팬텀PDF(Foxit PhantomPDF)’ 버전 10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언어 버전 제품을 갖추고 있는 팍스잇은 최근 한국 시장에 초점을 두고 한국화된 제품에 세세한 기능을 보강해 버전 10으로 한국 고객을 찾았다. 팍스잇 팬텀PDF는 한글을 인식하는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건축 설계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3D 파일을 지원한다.

특히 장애인 접근성 준수 여부를 미리 검토를 하고, 자동으로 태그와 대체 텍스트를 입력하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각장애우들이 쉽게 PDF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며, 선호하는 음성을 선택할 수도 있다.

▲ 팬텀PDF 스크린샷
▲ 팬텀PDF 스크린샷

글로벌 문서 관리 솔루션과 연동해 대부분의 전사콘텐츠관리(ECM)를 플러그인으로 지원한다. 최근 출시된 ‘아이매니저(iManage)’ 10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고, 관리자 콘솔을 따로 제공해 전산관리자들이 내부 직원들의 라이선스 수량과 업데이트 주기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국내 문서 보안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마크애니, 파수 등이 제공하는 DRM 솔루션과 연동된다. 보호된 문서를 암호화, 복호화하고 권한 관리를 이어받을 수 있게 한 점이 한국판 버전의 특징이다.

팍스잇 팬텀PDF는 영구 라이선스 또는 연간 구독으로 구분돼 있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으로 의료업계에는 교육용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출시 기념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팍스잇은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로부터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고정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내에서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포럼을 운영하는 등 고객 지향적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국내 총판 계약을 앞두고 있는 팍스잇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으로 한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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