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경영고문으로 김강석 전 블루홀 대표·최유정 전 빅히트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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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경영고문으로 김강석 전 블루홀 대표·최유정 전 빅히트 부사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9.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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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석 블루홀 전 대표
▲ 김강석 블루홀 전 대표

[데이터넷]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은 김강석 블루홀(현 크래프톤) 전 대표와 최유정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전 부사장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

김강석 전 대표와 최유정 전 부사장은 클래스101의 경영고문으로 활동하며 사업 방향, 글로벌 시장 확대, 기업문화 등 경영 및 조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예정이다. 블루홀과 빅히트의 글로벌 신화를 이끈 두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래스101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과 탄탄한 성장을 위해 자문을 제공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 김강석 전 대표는 블루홀의 공동창업자로 자유롭고 수평적이며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문화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김 전 대표는 온라인 게임과 유사한 점이 많은 온라인 클래스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은 물론 클래스101의 차별화된 기업문화의 지속 가능한 방향성 제시 등 다양한 측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유정 빅히트 전 부사장은 빅히트의 개국공신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전방에서 활동하며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존재하게 한 인물이다. 빅히트가 진행했던 다양한 실험적 콘텐츠를 성공적인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의 중심에서 진두지휘했던 최유정 전 부사장의 노하우는 향후 클래스101의 글로벌 콘텐츠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클래스101 고지연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김강석, 최유정 고문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클래스101의 미래에 대한 많은 조언을 할 두 고문과 글로벌 넘버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의 온라인 클래스로 입지를 다지며 다양한 카테고리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 중인 클래스101은 미국, 일본의 글로벌 진출도 이미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현재 두 나라에서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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