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가트너 보고서’ NAC 대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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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가트너 보고서’ NAC 대표 기업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9.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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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DPI 기술 호평…IT·OT 기기 상황 정보해 효과적 위협 완화
네트워크 연결된 모든 기기 실시간 모니터링…제로 트러스트 모델 완성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가트너 ‘2020 네트워크 접근제어 마켓가이드’의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NAC 도입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략의 일환과 NAC의 다양한 기능 보다 네트워크의 가시성에 기반한 본연의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레거시에서 클라우드까지 이기종 네트워크 환경에서 모든 종류의 액세스 활동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지니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DPI) 기술에 주목했다. DPI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IT 및 OT 기기에 대한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인텔리전스 기술이다. 디바이스 핑거프린팅 정보, 보안 관리 및 운영을 위한 확장정보(EOS, EOL, 제조사 정보 등), 위협(취약성)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지니안 NAC 뿐 아니라 다른 보안 제품에 네트워크단의 고도화된 가시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말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 ‘지니안 NAC’는 단말의 가시성 확보를 통해 위협에 대응하고 내부 네트워크의 보안관리를 완성할 수 있다. 어떤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구조 변경 없이 작동되는 네트워크 센서로 연결된 모든 기기들의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식별, 분류한다.

이 제품은 DPI와 연계를 통해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 할 수 있는 보안정책 수립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접근계층에서 연결된 모든 기기들을 실시간 모니터하며, 보안취약 및 사이버위협에 노출된 기기들을 적시적소에 관리 할 수 있다. 이 차세대 기능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다.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온프레미스, 클라우드기반의 구독형 서비스, MSSP를 위한 NAC 서비스(NAC as a Service)로 제공할 수 있다.

김계연 지니언스 CTO는 “지니언스가 DPI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가시성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세계 유수의 컨설팅 기관에서 기술력을 입증 받은 만큼 국내 NAC 1등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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