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라네트웍스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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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라네트웍스 지사장
  • 승인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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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업, ASP와 ISP들에게 네트워크를 지능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 공급의 선두기업으로서 통합 QoS 장치인 「코스웍스(QoSWorks)」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시타라네트웍스(Sitara Networks)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지난 4월 국내 제품을 발표하고 데이콤, 코리아링크, 현대정보기술, 콤텍시스템과 공식 업무제휴를 맺은지 3개월만에 본격적으로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시장 정비 초읽기에 들어간 시타라네트웍스의 이상득 지사장을 만나본다.

♦ 국내 지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배경은.
앞으로의 네트워크시장은 유·무선을 초월한 다양한 사용자 단말환경으로 고속·대형화되어 갈 것으로 본다. 거의 모든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이 IP 프로토콜로 통합되면서 IP 네트워크상의 공유(Share) 네트워크에서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우선 순위와 대역폭을 보장하는 등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QoS(Quality of Service) 또한 향후 하나의 중요한 네트워크 발전요소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앞으로 많은 IP 네트워크 사용자의 이러한 요구가 자연스럽게 도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QoS분야의 선두 주자인 시타라네트웍스에 오게됐다. 향후 국내 시장 상황은 인터넷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인터넷상의 데이터량이 증가함에 따라 코스웍스의 시장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 QoS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현재 QoS의 필요성 및 기능성에 대해서는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QoS는 네트워크의 효율을 높여주는 장비로서 그 도입 시기에 대해 고객들이 고민하고 있다. 따라서 시타라네트웍스 한국지사에서는 각 업계별 또는 고객의 주요 업무별, 사용자 유형별 QoS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그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고객에 접근할 생각이며, 각종 세미나와 QoS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 올해의 영업목표 및 향후 계획은.
우선은 국내에 시타라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본다. 올해는 코스웍스의 인지도 증가와 영업채널을 갖추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주로 파트너사를 통한 영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소개 및 신규 마켓에 대해서는 직접 영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선 매뉴얼의 한글화, 한국어 홈페이지 운영 등으로 국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이며 현재 4개 협력사 이외에 은행, 증권, ISP, ASP 등의 시장을 세분화하고 올해 안에 몇개의 파트너를 추가해 전문적인 마케팅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앞서 언급한 은행, 증권, ISP, ASP 등의 시장을 주로 공략할 계획이다.

♦ 지사장 취임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는.
새롭게 시타라네트웍스의 지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네트워크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국내의 인터넷이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는 질적인 면을 고려할 시기라고 생각된다. 고객사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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