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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웨어 대표이사
2000년 08월 01일 00:00:00
링크웨어는 94년 설립된 SI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
올해 초 B2B 전자상거래 및 인큐베이팅 시장에 뛰어들면서 e-비즈니스 전문그룹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링크웨어는 지난 1월에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의 박지열 사장을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했다. 그동안 축적된 링크웨어의 기술력과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박지열 사장의 21세기 e-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들어본다.

올 1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지열 사장은 맥킨지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전 한국IBM 오창규 회장과 함께 전문경영인으로 영입됐다. 4년간의 컨설턴트 경험을 바탕으로 토털 e-비즈니스 솔루션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링크웨어에서 이제 그는 자신의 비즈니스 마스터 플랜을 하나씩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 SI 업체로 인식돼온 링크웨어가 올해부터 B2B 전자상거래와 인큐베이팅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신사업에 대해 소개해달라.
현재 링크웨어는 B2B솔루션 개발과 웹마켓플레이스 구축 및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엠티어(Mtier)와 공동개발한 커머스 엔진 「iCE」를 기반으로, 최근 식음료 전문 마켓플레이스인 푸드머스닷컴을 출범시켰다. 푸드머스닷컴은 풀무원 협력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식품조달 시스템을 웹으로 전환한 마켓플레이스로, 국내와 아시아시장에서 식자재 관련 구매자와 공급자를 잇는 포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큐베이팅 사업의 경우, 내부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팀을 구성하고 성장 후 분사시키는 인하우스 인큐베이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앞서 언급한 식음료 B2B 서비스 기업인 푸드머스와 사이버공간상의 인력 B2B서비스인 e프로랜서닷넷을 인큐베이팅하고 있다. 링크웨어의 인큐베이팅 사업은 투자수익 회수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인큐베이팅 기업이나 홀딩 컴퍼니와는 다르다. 향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 맥킨지의 컨설턴트 경력이 e-비즈니스 기업의 CEO 역할 수행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가
96년부터 4년간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컨설턴트는 항상 고객을 설득해야하는 직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해결 능력 및 논리성, 프리젠테이션 능력 등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비즈니스 기술들이 CEO로서의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직원들에게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주들에게는 최고의 이익을,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영 목표이다. 특히 벤처 기업문화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자유분방함과 창의성을 벤처 속성의 전부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벤처기업이란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넣어 제대로 비즈니스를 만드는 회사이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한 의미에서 링크웨어는 벤처 기업문화의 표준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e비즈니스의 발전 방향을 한발 앞서 제시해 나가고 동시에 링크웨어를 국내 e비즈니스의 혁명을 주도해나갈 기업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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