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네츄럴, 기업 대상 AI 데이터 가공 전문 상담서비스 개시 
상태바
딥네츄럴, 기업 대상 AI 데이터 가공 전문 상담서비스 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9.11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까지...인공지능 전문가 밀착 상담 

[데이터넷] 딥네츄럴(대표 박상원)은 기업 대상 인공지능(AI) 데이터 가공 전문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뉴딜 정책 발표 이후 폭증하는 AI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AI와 비교적 친숙한 기업뿐 아니라 친숙하지 않은 기업까지 쉽고 빠르게 AI 학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딥네츄럴은 지난 2019년 첫 베타 서비스를 실시해 지금까지 45개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 자연어 처리를 위한 라벨링부터 기타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를 아우르는 다양한 고난이도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해 왔다. 

일반적으로 학습 데이터 수집과 가공은 AI 모델 개발에 있어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시간과 비용 소모가 커 조직에 많은 부담이 돼 왔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의뢰 조직의 연구/개발 및 사업 수행에 있어 병목이 되는 데이터 수집 및 가공 과정의 효율을 개선하고, 빠른 가공과 검수 과정을 거칠 수 있게끔 절차를 설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딥네츄럴 백승빈 이사는 “딥네츄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혀온 것은 전문성뿐 아니라 AI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시작 전부터 끝까지 밀착 관리를 진행한다는 것”이라며 “AI 데이터 가공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반드시 가공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딥네츄럴의 맞춤형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시행되며, 딥네츄럴 사내 AI 전문가 팀이 직접 요청자의 필요에 맞춰 가공 상담부터 프로젝트 설계, 진행까지 맞춤으로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