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7주년 축사] 이맹희 지엔텔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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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축사] 이맹희 지엔텔 대표이사
  • 데이터넷
  • 승인 2020.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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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독자와 변함없는 신뢰로 한 길을 걸어온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4차 산업혁명은 모든 산업을 인간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지만 인간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해야 하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인지 영역까지 기술혁신이 진입하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미래에 인간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기술을 통해 인간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비판적인 사고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합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IT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며 국내 IT산업의 길라잡이가 돼 주었습니다. 특히 현상의 핵심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분석이 담긴 심층보도는 4차 산업을 이끄는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파장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는 지금, IT산업의 성장을 위해 올바른 비전을 제시해온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역할이 더욱 소중합니다.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더 많은 기업이 뜻을 모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지엔텔 또한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아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컨택센터 분야 디지털 전환 추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원격·재택 등 다양한 업무환경을 지원하며 스마트 워크 확산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창간 기념일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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