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사티아 나델라(Satya Nag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코로나19로 2년간 일어날 디지털 변화를 2개월만에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무엇 보다 빨리 변화하는 IT 업계뿐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반 강제적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급속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항상 혁신과 변화의 중심에 있었고 IT 패러다임 선도에 앞장서 왔습니다.
IT 산업 전문지 <네트워크타임즈>에서 시작해 온라인 매체 <데이터넷>을 결합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보안,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핵심영역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소식과 심층적인 분석까지 전문 기자분들의 높은 식견과 노력에 아낌 없는 찬사를 다시 한번 보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새로운 사업모델이 나타나는 ‘빅블러 현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고, 기존산업과 ICT의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보호산업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뉴스는 넘치지만 제대로 된 뉴스를 찾는 것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매체는 많지만 좋은 매체가 얼마나 되는지 쉽게 답을 할 수 없습니다. 국가와 기업, 그리고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는 받는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되기를 기원하며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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