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 윤)는 최근 하나의 디바이스로 고객들이 요구하는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시스코 에어로넷(Aironet) 11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어로넷 1100 시리즈는 와이파이(IEEE 802.11b) 인증을 획득, 무선 제품 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의 하드웨어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시스코 IOS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시스코의 첫 번째 액세스 포인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스코 IOS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에어로넷 1100 시리즈는 고객들로 하여금 무선네트워크의 최종사용자에 이르기까지 가상랜(VLAN), QoS(Quality of Service), 프록시

모바일 IP 등 수준 높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기존 에어로넷의 강력한 웹기반 관리에 친숙한 IOS CLI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저렴한 총소유비용(TCO)으로 엔터프라이즈 관리 툴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확장성 및 보안성은 더 뛰어난 통합 랜(LAN) 구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에어로넷 1100 시리즈는 시스코 IOS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최대 16개의 가상랜을 서로 다른 종류의 무선 서비스에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보안서비스 및 QoS 기능을 서로 다른 사용자 그룹에게 구별해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가상랜을 사용해 직원들의 음성, 영상 및 데이터를 외부 고객들의 트래픽으로부터 안전하게 분리해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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