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시큐어, IoT·OT·원격근무 강화한 NA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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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시큐어, IoT·OT·원격근무 강화한 NAC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8.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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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폴리시 시큐어’, EDR·OT 벤더 지원 기능 강화
엔드포인트 가시성·규제준수 대응 능력 제고

[데이터넷] 펄스시큐어는 IoT·OT 및 원격근무 지원 능력을 강화한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펄스 폴리시 시큐어(PPS) 버전 9.1R8’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PPS는 엔드 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지원, 맥아피·노조미 등 IoT·OT 벤더 지원, 강력한 엔드포인트·IoT 가시성, 규제준수와 위협 대응·복원 능력 등을 강화했다.

▲펄스시큐어 ‘PPS’ 엔드포인트 접속 통제 프로세스
▲펄스시큐어 ‘PPS’ 엔드포인트 접속 통제 프로세스

새로운 버전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맥아피 ‘ePO(ePolicy Orchestrator)’와 통합돼 주요 EDR 벤더를 지원할 수 있으며, 엔드포인트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ePO가 제공하는 장비 속성 디테일에 따라 역할 기반 액세스를 할당할 수 있다. 네트워크 접속을 시도하는 기기에서 위협이 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ePO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며, 정책을 준수하지 않거나 침해가 발생된 정황이 발견되면 ePO가 차단·접속 제한 등의 정책을 적용하게 한다.
  • 에이전트리스 방식으로 장비를 가시화하고 보안 상태를 평가하는 과정을 개선했다. 예를 들어 TCP와 SMB 프로토콜을 이용한 패시브 장비 디지털 지문 기법이 확대돼 엔드포인트 액세스 통제가 강화되고 관리 구분 작업이 감소했다.
  • IoT·IIoT 장비를 시각화·분류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산업제어시스템(ICS) 환경은 노조미네트웍스와 같은 IT·OT 보안 벤더에서 위협 심각도를 파악해 액세스를 자동 통제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PPS는 IoT·IIoT 시각화·분류를 강화해 ICS·OT에서도 장비 가시성과 위협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인다.
  • 신규 검색이나 맞춤형 보고 옵션 같은 관리 작업이 단순화되고 간소화되도록 관리 UI가 개선되어, 소프트웨어 감사, 조사, 운영 인사이트 도출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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