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릭스, 성남시 ‘청년고용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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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 성남시 ‘청년고용우수기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8.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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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IT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회사’ 목표

[데이터넷]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성남시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은 성남시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청년(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고용우수기업과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두개 분야로 나뉜다. 아이브릭스는 청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콘텐츠 종합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판로개척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아이브릭스는 청년고용에 힘쓴 결과 작년 대비 연평균 청년고용율이 145% 증가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 신장과 함께 매년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대학과 산학 협력으로 ‘대학생 인턴’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브릭스는 임직원의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워라밸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자율 출근 제도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의 혼잡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재택근무와 출장, 외근 시 비대면 회의를 장려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는 “젊은 IT 인재들에게 ‘청년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며 “직원들의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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