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 상반기 보안사업 전년比 6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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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 상반기 보안사업 전년比 66% 성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8.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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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사이트 차단·SSL 가시성·DLP 솔루션 매출 성과 제고
“고객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하반기 성장 이어갈 것”

[데이터넷] 수산아이앤티(대표 정석현·이홍구)가 상반기 보안사업이 전년대비 66%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산아이앤티는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과 네트워크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등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정비하고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수산아이앤티의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이워커 SWG’는 1000여 고객사에 제공됐으며, 상반기에 인천공항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40여곳에 납품됐다.

SSL 가시성 솔루션 ‘이프리즘 SSL VA’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네트워크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이워커 DLP’ 등 트래픽 분석 기술 등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금융권에도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을 확대했다.

김종우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영업활동에도 불구하고 제품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상반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기술력과 함께 축적된 다양한 구축 경험도 수산아이앤티의 뛰어난 자산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공하는 고객 커스트마이징 솔루션을 강점으로 보안 사업은 하반기에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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