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디스페이스 유저 컨퍼런스 코리아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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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디스페이스 유저 컨퍼런스 코리아 2020’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8.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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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친환경차 개발 검증 위한 최신 기술·국내 활용 사례 공유
차량 ECU 간 통합 연계 테스트를 위한 가상 차량 HIL 시뮬레이터
차량 ECU 간 통합 연계 테스트를 위한 가상 차량 HIL 시뮬레이터

[데이터넷] 한컴MDS가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선도 기업 디스페이스(dSPACE)와 함께 디스페이스 유저 컨퍼런스 코리아 2020(dSPACE User Conference Korea 2020)’을 내달 2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컴MDS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최대 자동차 전문 컨퍼런스인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디스페이스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초청해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분야별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디스페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동차, 비행기 등 모빌리티 개발과 테스트, 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강력한 툴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SIL(Software in the Loop), HIL(Hardware in the Loop), VIL(Vehicle in the Loop), 가상 검증(Virtual Validation) 등 다양한 수준의 검증을 지원한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필요한 수많은 양의 데이터 관리부터 자동차 개발 관련 국제 표준 준수를 위한 컨설팅까지 통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한컴MDS는 2004년부터 디스페이스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16년간 국내에 디스페이스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국내 유수 기업은 물론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스페이스 툴체인 공급과 더불어 고객사 특성에 따른 맞춤형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며 고객사의 개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ADAS/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개발 검증을 위한 최신 기술 및 국내 활용 사례’를 주제로 열리며, 디스페이스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와 함께 다양한 데모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컴MDS 이노베이션 사업부문 총괄 이창열 사장은 “디스페이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자율주행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최첨단 기술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 및 디스페이스의 대응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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