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마에스트로 네트웍스(대표 김성훈)는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솔루션 ‘마에스트로 모바일 청진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청진기’는 ‘마에스트로 모바일 에이전트’ 소프트웨어를 모바일 기기에 설치하거나 USB 연결을 통하여 스마트폰 및 메모리 덤프 파일로부터 앱을 추출한다. 이를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 ‘마에스트로 CTIP’로 전송하고 바이러스토탈, 메타디펜더, 조샌드박스, 레코디드퓨쳐 등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및 포렌식 솔루션과 연동시켜 악성 앱을 신속 정확하게 탐지·분석한다.

김성훈 마에스트로 네트웍스 대표는 “모바일 악성코드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 모바일 기기에 설치되는 모바일 앱의 개수는 평균 300~400개 이상에 이른다. 이 앱 중에서 악성 앱을 판별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마에스트로 모바일 청진기’는 모바일 앱에서 추출한 파일을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CTIP’로 전송시켜 악성 앱에 대한 높은 탐지율을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