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세종시에 VPN 화면보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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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세종시에 VPN 화면보안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8.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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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 기업 시큐위즈와 협력해 개발
VPN 통한 업무 시스템 접속 중 화면 캡처 차단

[데이터넷]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에 VPN 화면보안 솔루션 ‘이피에스 웹 디알엠 포 에스에스엘 브이피엔(ePS Web DRM for SSL VPN)’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VPN을 통해 외부에서 접속하는 환경에서 업무 화면 캡처를 차단해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마크애니는 견고한 화면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VPN 솔루션 전문업체 시큐위즈(대표 김기수)와 협업했다.

세종시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이 솔루션을 우선 적용하고 관할 공무원까지 확대 검토 중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환경의 변화로 더 이상 중앙에서 모든 보안위협을 통제할 수 없고, 원활한 협업을 위한 편의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보안 또한 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며 “세종시의 이번 솔루션 도입은 비대면 협업의 편리성과 변화한 환경에 맞는 유연한 보안을 모두 놓치지 않았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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