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모바일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은 출시 6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미톡은 산모들에게 초음파 영상 서비스와 함께 산모들이 필요로 하는 아기에 관한 주수별 정보, 저렴하게 육아용품 구입이 가능한 폐쇄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강남차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 서울여성병원, 청담마리산부인과 등 유명 산부인과들에 초음파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미톡 앱을 설치한 산모들은 병원 진료 즉시 초음파 영상을 FHD 화질로 받아볼 수 있다. 또, 급성장하는 플랫폼답게 유명 신생아 용품과 주요 브랜드들을 앱 내 폐쇄몰에 입점시키며 앱을 사용하는 산모들이 최저가로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료영상장비 선도 기업인 GE헬스케어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임신, 출산 시장의 활성화 및 커뮤니티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마미톡은 국내 1위 도약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마미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 글로벌 지원 사업 현지화 및 해외 진출 부문에 선정돼 동남아시아 무대로의 확장을 추진 중이이다. 그중에서도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아기가 태어나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자카르타 RS-Gandaria 종합병원과 마미톡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윤현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