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STX엔진에 문서중앙화시스템 ‘데스티니 ECM’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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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STX엔진에 문서중앙화시스템 ‘데스티니 ECM’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8.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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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엔진 메이커로서 축적된 지식 공유·활용도 제고…기밀 정보 유출 방지 기대
STX엔진 문서중앙화시스템 오픈식
STX엔진 문서중앙화시스템 오픈식 모습

[데이터넷] 사이버다임은 STX엔진에 문서중앙화시스템 ‘데스티니 ECM’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STX엔진은 지난 40여 년간 민수 및 방산용 디젤엔진 메이커로서 축적된 지식의 공유 및 활용도를 높이고, 기밀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문서중앙화 전문 기업 사이버다임과 함께 ‘데스티니 ECM’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문서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솔루션 구축 초기 STX엔진만의 문서 분류 체계와 보안 체계 규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 만큼, STX엔진의 특성에 맞춰 모든 구성원이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문서 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는 솔루션 구축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데스티니 ECM 솔루션의 성공적 구축으로 STX엔진은 업무 시 생성되는 모든 문서를 회사 중앙 서버에 저장해 전사의 지식을 자산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STX엔진이 보유한 핵심기술과 자료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해 기술 탈취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X엔진 관계자는 “데스티니 ECM 솔루션이 STX엔진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미래 성장의 토대가 됐으면 한다”며 “STX엔진만의 고유 기술과 자료를 효율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랜트 및 산업용 육·해상 엔진 및 기자재에 대한 서비스로 다각화된 사업 분야에서 더 많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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