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국립암센터에 ‘AI 챗봇’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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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국립암센터에 ‘AI 챗봇’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8.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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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센터 홈페이지 통해 암 정보 쉽게 찾을 수 있어
모바일 메신저와 연동…카카오톡·KT 기가지니 통해 서비스 이용 가능

[데이터넷] 바이브컴퍼니(대표 송성환)는 자사 대표 솔루션인 AI 챗봇(Chatbot)을 적용한 국립암센터의 ‘암정보 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바이브가 국가암정보센터의 방대한 암 지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챗봇 시나리오를 설계했으며, 이로써 공신력 있는 암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국립암센터를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바이브는 100% 자체 기술력을 이용해 만든 AI 챗봇을 15년 이상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GS인증 1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기관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암정보 챗봇’ 서비스는 국가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돼 있으며 모바일 메신저와도 연동해 카카오톡, KT 기가지니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암 정보를 제공, 정확한 암 정보를 찾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용현 바이브 이사는 “바이브가 그동안 전문 영역의 상담 지식을 구축하는 데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이번 ‘암정보 챗봇’ 서비스를 구축할 때도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브는 최근 다음소프트에서 ‘바이브(VAIV)’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공지능 대표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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