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랩, 데브옵스의 모든 것 ‘깃랩 커밋-버추얼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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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랩, 데브옵스의 모든 것 ‘깃랩 커밋-버추얼 2020’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8.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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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27일, 마이크로소프트, 미 육군·공군, 그놈재단, 구글 등의 강연 통해 실무에서 데브옵스 소개
26일 ‘데브섹옵스’ 관련 국내 웨비나도 개최

[데이터넷] 데브옵스(DevOps)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깃랩(GitLab)은 오는 26일 최초로 24시간(한국시간: 26일 오후 11시부터 27일 오후 10시 30분까지) 가상 공간에서 진행되는 배움의 장 ‘깃랩 커밋-버추얼 이벤트’를 개최한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개발·보안·운영(DevSecOps) 깃랩 단일도구로 구현하기’를 주제로 한 웨비나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깃랩 커밋(GitLab Commit)에서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발표자는 전략 및 기술 토론, 교훈,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통해 깃랩 커뮤니티의 역량을 보여주며 데브옵스의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참석자들이 어느 시간대에 있든 관계없이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드 시브랜디(Sid Sijbrandij) 깃랩 CEO는 “깃랩 커밋은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데브옵스에 관심있는 모두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존 제레미아(John Jeremiah) 깃랩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커밋은 데브옵스 학습과 협동의 공간이 되도록 기획됐으며, 제품의 최종 사용자를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깃랩 커밋-버추얼은 데브옵스의 성장, 개발 및 성공을 위한 대화와 교육 세션 이외에도 원격 근무, 가상 작업, 그리고 미래의 업무에 코로나19가 초래하는 영향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제공한다.

원격 책임자 대런 머프(Darren Murph)는 “원격으로의 격변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새로운 환경으로 유입시켰다”며 “원격 근무에 관심 있는 지도자라면 이번 커밋 이벤트를 활용해 오프라인 근무가 점점 사라져가는 상황속에서도 번영하기 위한 전략적인 팁을 직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깃랩 커밋은 기술 세션, 실시간 코딩, 심층 분석, 그리고 데브섹옵스,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CI/CD, 오픈 소스, 올 리모트 등을 다루는 사례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한편 깃랩은 국내에서도 26일 오후 3시부터 ‘개발·보안·운영(DevSecOps) 깃랩 단일도구로 구현하기’를 주제로 웨비나를 별도로 진행한다. 깃랩은 이번 웨비나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마다 각각의 툴을 따로 구입하는 것이 아닌 전 과정에서 깃랩 하나만으로도 빌드, 테스트, 그리고 멀티 클라우드 배포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우상 깃랩 한국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 이사는 “개발 및 보안 등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해 각 솔루션이 서로 다른 시기에 버전업을 한다면 호환성 문제가 생기고, 클라우드 도입이 진행될수록 자동 배포와 타 클라우드로의 자유로운 이관/배포가 중요해진다”며 “이번 웨비나는 한국 개발자들이 깃랩 솔루션을 국내 환경에서 사용할 때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진행 프로세스에 관해 초점을 맞추고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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