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사이트가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e-비즈니스 서비스 요구에 맞게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를 잘해야 한다.
e-비즈니스 사이트의 성공은 시스템들의 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웹사이트가 느리거나 빈번하게 다운된다면 웹사이트 고객들은 즉시 해당 사이트를 버리고 보다 빠르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이동할 것이다.
트래픽 관리 장치 도입 배경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래픽 관리 장치는 데이터센터에 있는 여러 대의 웹 서버의 트래픽을 분산, e-비즈니스 사이트 전체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러 대의 웹 서버 중 한 서버가 다운되더라도 트래픽을 잘 관리하는 웹사이트는 그렇지 않은 사이트에 비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트래픽을 잘 관리하는 웹사이트는 한시적으로 엄청난 트래픽이 발생하더라도 잘 감당할 수 있고 웹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로드 밸런싱
트래픽 관리 장치는 고객의 신규 요청을 수신하면 신규 요청을 잘 처리할 수 있는 서버를 선택한다.
서버를 선택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응용프로그램을 타입별로 처리하는 서버를 지정하는 방법이다.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은 서버별로 트래픽 분산을 통해 웹 고객에 대한 서비스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네트워크 시장에 출시된 로드 밸런싱을 지원하는 장치들은 인텔의 넷 스트럭처 시리즈, 알테온의 ACE 디렉터 스위치, 시스코의 로컬디렉터, 케이블트론의 스마트스위치, F5의 BIG/IP 등의 장비들이 있다. 그 외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아이비엠의 웹쉐어, 리조네트의 센트럴 디스패치 등이 있다.
로드 밸런싱 기술은 적용 방법에 따라서 동적 로드 밸런싱 알고리즘(Dynamic Load Balancing Algorithm)과 정적 로드 밸런싱 알고리즘(Static Load Balancing Algorithm)으로 나눈다. 로드 밸런싱 기술에 속하는 여러 알고리즘을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