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소프트, ‘바이브컴퍼니’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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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프트, ‘바이브컴퍼니’로 새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8.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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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기반 혁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데이터넷]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사명을 ‘바이브컴퍼니(VAIV company)’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사명 변경을 통해 바이브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변경된 사명은 바이브의 독보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를 내다 보고(Vision AI) ▲가치를 만들고(Value AI)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AI Solve) ▲용기 있게 앞서며(AI brave) ▲예상을 뛰어 넘는 행보를 선보이겠다(AI above)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바이브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B2B 기술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나아가, 자사 대표 브랜드 ‘썸트렌드(Sometrend)’를 필두로 본격적인 B2C 영역의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브 송성환 대표는 “바이브는 앞으로 B2C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뿐 아니라 IPA, RPA, 디지털 트윈 분야 등 사업 영역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바이브는 8월 1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기술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한 후, 7월에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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