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강민철·이병두)은 KB손해보험이 자사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KB손해보험의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도입은 비즈니스온이 주요 고객사인 국내 대기업과 ERP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연동 구축 방식으로 제공해 온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기술 우위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KB손해보험은 올 6월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도입을 확정해 현재 비즈니스온과 ERP 연동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시스템 개선 및 스마트빌 서비스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온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KB손해보험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실시간 조회 및 보관, 국세청 전송까지 모든 과정들을 자사 프로그램 안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양한 곳에서 발급되던 전자세금계산서들의 매출매입통합 기능을 제공받아 자사 ERP 내에서 확인, 관리함으로써 업무시간 단축, 절차 단순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현, 기업 간 거래의 안전성과 투명성 제공 등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00대 기업 기준 약 40%의 점유율로 기업 간의 전자세금계산서 분야 1위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스마트빌은 약 1500여 회에 이르는 고객사 ERP 연동 노하우를 가진 전문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세청 변경사항의 빠른 반영, 데이터 적합성 검증을 비롯해 오류지원 등의 유지보수 서비스가 우수하며, 직영 고객센터의 운영으로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현재 연동 고객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웹 고객을 위해 스마트빌 포털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며 “스마트빌의 전문성과 신뢰성, 안정성 등 당사의 특장점이 KB손해보험에 서비스를 공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비즈니스온은 최근 전자계약 서비스업체 ‘글로핸즈’를 인수, 기존에 제공하던 전자계약과의 시너지를 통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제공 및 리스크 관리 스마트 MI, 로봇 자동화 스마트 RPA와 더불어 기업에 꼭 필요한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를 다양하게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