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코리아 대표로 우미영 전 한국MS 부사장 선임
상태바
어도비코리아 대표로 우미영 전 한국MS 부사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8.12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어도비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이몬 테이트 어도비 아태지역 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고객 경험에 대한 요구가 높다”며 “어도비는 고객들의 이러한 비전 실현을 도울 고객경험관리 분야의 리더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해 온 우 대표가 탁월한 리더십과 비즈니스 통찰을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28년 이상 소프트웨어 및 IT산업에 몸담으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고객의 클라우드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어도비 합류 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엔터프라이즈커머셜 사업본부,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부사장을 맡았으며, 델소프트웨어 남아시아 및 한국 총괄 사장, 시트릭스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우 대표는 “디지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어도비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도와 뉴 노멀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 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고객, 직원,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한국 비즈니스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