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스미스,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 10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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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비스미스,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 10기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8.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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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발자도 QA 테스트 자동화로 전문가 출장 없이 업무 진행 가능, 비대면 측면 우수성 평가

[데이터넷] 인공지능(AI) QA 테스트 자동화 전문기업 에이치비스미스(대표 한종원)는 하나은행이 주최한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원큐 애자일랩(1Q Agile Lab)’ 10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큐 애자일랩’은 2015년 6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90개 스타트업을 발굴해내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유서 깊은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선정된 기업은 하나은행으로부터 개별 사무 공간과 하나금융그룹 모든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기회 및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

이번 10기의 선발 기준은 코로나19 발발로 인해 빠르게 변화 중인 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사와의 협업 기여 가능성이었다. 에이치비스미스는 사용자가 직접 봇을 학습시키는 ‘셀프 서비스’ 기능을 도입해 개발이나 AI 학습에 대한 사전 지식 없는 비개발자도 QA 테스트 자동화를 할 수 있게 해 전문가 출장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하나은행의 비즈니스, 법률,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등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사가 최적의 자동화 QA 테스트로 서비스 품질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비스미스는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참여사로, 지난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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