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소프트·NICE지니데이타, 데이터 사업화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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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프트·NICE지니데이타, 데이터 사업화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7.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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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데이터 연계한 맛집 분석 서비스·품목별 매출 변화 분석 솔루션 등 개발
(왼쪽부터) 다음소프트 김성언 실장, 안창원 소장, 송성환 대표, NICE지니데이타 정선동 대표, 유승연 전무, 송재익 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는 NICE지니데이타(대표 정선동)와 30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각각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상호 간 업무협력을 통해 신기술 기반 전문 기업으로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보유 중인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추진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다음소프트가 보유한 소셜 및 마이크로 날씨 데이터와 NICE지니데이타가 보유한 POS 데이터를 연계한 맛집 분석 서비스, 품목별 매출 변화 분석 및 추정 솔루션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송성환 다음소프트 대표는 “NICE지니데이타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데이터 거래 및 유통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등 정부가 최근 선포한 디지털 뉴딜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소프트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국책 사업을 진행하며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LH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해당 모델을 해외로 수출해 확산 적용시킬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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