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블랙햇(Black Hat) USA 2020에 참가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상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된다.

스패로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스코드와 웹 취약점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검출 및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세카스(SECaaS) 형태로 지원해 도입 및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라이선스 계약 기간을 연간, 월간, 횟수제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패로우는 데브옵스 (DevOps)를 넘어, SW기획, 설계, 구현, 테스트, 운영 전반에 보안을 내재화한 ‘데브섹옵스’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웹·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업이 데브섹옵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니즈가 강해졌다”며 “스패로우는 이를 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블랙햇 가상 컨퍼런스로 기존에 실제 행사 방문이 어려웠던 국내 잠재 기업들에게도 보안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