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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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룰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7.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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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보·콘텐츠 관리 전문 업체 인포커넥트와 파트너십 체결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가 영상회의를 통해 말레이시아 인포커넥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가 영상회의를 통해 말레이시아 인포커넥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터넷] 이노룰스(대표 김길곤)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비대면(Untact) 시대의 급진전에 발맞춰 관련 소프트웨어의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31일 이노룰스는 말레이시아 정보·콘텐츠 관리 전문 업체인 인포커넥트(InfoConnect)와 ‘디지털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DDM: Digital Decision Manager)’과 ‘디지털 상품정보 관리 시스템(DPM: Digital Product Manager)’의 공급 및 서비스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포커넥트는 비즈니스 관리 및 통합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말레이시아 IT 기업으로 현재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서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이노룰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는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솔루션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노룰스는 비대면 교육을 통해 국산 DDM·DPM 제품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비대면 방식으로 현지 잠재 고객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교육 자료에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산업별 적용 사례와 같은 일반적인 기능은 물론, 오디오(Audio)와 영상(Visual) 콘텐츠를 추가해 파트너사의 영업, 컨설턴트 등의 제품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솔루션 기능 강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언택트 비즈니스 수요가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관련 제품을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포커넥트 Lim Tong Pheng 대표는 영상을 통해 “인포커넥트가 이노룰스의 DDM과 DPM 솔루션을 통해 동남아시아 보험 및 금융 시장에서 우위를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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