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시스코 IoT 공인 파트너’ 획득…“IT 넘어 OT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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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시스코 IoT 공인 파트너’ 획득…“IT 넘어 OT 도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7.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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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IoT 솔루션 공급으로 IoT 사업 확장
시스코와 협력으로 IoT 솔루션 활용 사업 공동 발굴

[데이터넷]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각자대표 박효대·장병강)은 시스코의 IoT 솔루션 관련 파트너 자격인 ‘시스코 IoT 공인 파트너(Cisco IoT Authorized Partner)’를 획득, 본격적인 IoT 사업 확장에 나섰다.

에스넷은 IoT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술력 및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시스코의 IoT 공인 파트너를 획득했다. 시스코의 IoT 솔루션을 판매, 구축 및 지원해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을 개선하고 IoT 여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코 IoT 공인 파트너는 IoT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보유, 관련 교육 수강, 영업 및 기술 자격 인증 취득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에스넷은 시스코의 IoT 공인 파트너를 획득해 고객에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에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가진 통합 IoT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시스코와 협력해 IoT 솔루션을 활용한 관련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인철 에스넷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시스코의 IoT 공인 파트너를 획득함에 따라 전통적인 IT 영역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운영기술(OT) 분야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IoT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움직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넷은 지난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IoT 기술을 활용한 전동차 상태 기반 예지 정비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스마트의료 인프라 구성을 위한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RTLS)’을 은평성모병원에 구축해 주요 의료진의 위치파악, 특정 장비의 위치확인, 의료장비의 유지보수 계획수립 등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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