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젤리,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에 서비스 본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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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젤리,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에 서비스 본격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7.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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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8개사와 서비스 제공 협약 완료

[데이터넷]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8개사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스젤리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에 시각화 차트 개발 등 3가지의 시각화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기업의 니즈 분석 및 전략적 기획을 통해 올해 말까지 기업별 적합한 시각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시각화 차트 개발, 대시보드 구축,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의 3가지다. 뉴스젤리는 수요기업이 단순히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기업이 전사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이터 문화 도입을 도울 예정이다.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구성원 누구나 데이터를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골자다.

▲  뉴스젤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발한 ‘대한민국 공약 이슈지도’
▲ 뉴스젤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발한 ‘대한민국 공약 이슈지도’

뉴스젤리는 다수 기업 및 공공기관과 맞춤형 시각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3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공약 이슈지도’를 개발한 사례가 있다. 뉴스젤리는 선관위가 수집한 1500만 건의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연령/성별 주요 공약 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맞춤형 대시보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권자 누구나 거주지역의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 공약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쌓여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요약해 인사이트를 찾고, 별도의 기술 없이도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시각화를 활용한 것이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선정 기업 8개사에도 보유한 데이터와 기업 환경에 맞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8개사는 각각 O2O, SW 등으로 업종이 다양하고 보유한 데이터의 양과 수준 역시 상이하다. 뉴스젤리는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를 살려 각 기업의 환경을 면밀히 분석, 전사 모두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방대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요약해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데이터 시각화는 고도의 기술 없이도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돕기에 ‘데이터 민주화’ 기술이라고도 한다. 2014년 설립한 뉴스젤리는 데이터시각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14개의 특허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를 개발했다. BI 도입 컨설팅 및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등 데이터 시각화 전반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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