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클라우드 드리븐 네트워킹은 뉴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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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클라우드 드리븐 네트워킹은 뉴노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7.2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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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익스트림코리아 이사 “익스트림은 99.999999999% 가용성 보장 4세대 솔루션으로 진화”

[데이터넷] 와이파이 6 시대를 맞아 모바일 및 클라우드를 위한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구축 방향 제시를 위한 ‘Wireless & Mobility World 2020’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성복 익스트림코리아 이사는 ‘클라우드 드리븐 네트워킹은 뉴노멀’이라고 정의하고, 클라우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복 익스트림코리아 이사는 ‘클라우드 드리븐 네트워킹’을 주제로 새로운 유형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클라우드 네트워킹의 의미와 트렌드를 살피고, 익스트림의 클라우드 기반의 와이파이 6 솔루션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했다.

이 이사는 “클라우드 네트워킹이 기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대비 3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내년까지 클라우드 매니지드 형태로의 적용이 5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현재 20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네트워킹 시장 규모가 2023년에는 70억달러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이중 클라우드 와이파이 네트워크 시장은 10억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와이파이 관리가 가장 많이 적용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현재 와이파이 6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클라우드 형태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클라우드는 프로비저닝 및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신규 기능이나 솔루션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고, 위치나 AP 수에 관계없이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보안성도 뛰어나고 운용비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1997년 2Mbps의 속도로 시작된 와이파이는 현재 이론적이지만 10Gbps까지 지원되는 가운데 속도 증대뿐 아니라 효율성까지 고려한 802.11ax 표준의 와이파이 6 솔루션이 출시되면서 무선랜 아키텍처도 많은 변화를 거쳤다. 초기 단독형 AP에서 중앙집중형 컨트롤러를 거쳐 하이브리드 컨트롤러로 진화한 가운데 현재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형태가 적용되고 있다.

이 이사는 “유연성, 민첩성, 보안성, 기술을 기본으로 갖추고 유무선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어야 진정한 클라우드 드리븐 네트워킹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여기에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온프레미스 등 고객이 원하는 네트워크 지원, 새로운 기능이나 문제 발생 시 쉽고 빠른 적용과 개선, 소프트웨어 개발 자체부터 아키텍처까지 보안성 강화, 에코 시스템과 손쉬운 API 연동 등이 필수로, 클라우드는 미래 솔루션이 아니라 뉴노멀로 모든 사용자가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라고 해도 모든 것이 같은 것이 아닌 것처럼 클라우드 드리븐 네트워킹도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사용이 어려운 1~2세대 클라우드를 거쳐 3세대에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적용으로 네트워크 및 클라이언트 모니터링과 마이크로서비스 적용으로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4세대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익스트림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 익스트림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익스트림은 익스트림클라우드(ExtremeCloud) IQ라는 클라우드 솔루션은 공급 중으로,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과 마이크로서비스를 겸비한 3세대 솔루션으로 현재는 네트워크 문제 발생 시 자가 치유, 컨테이너화된 마이크로서비스까지 지원하며 99.999999999%의 가용성을 보장하는 4세대 솔루션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이 이사는 “클라우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쉽게 연결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가로, 익스트림클라우드 IQ는 AP와 케이블만 있으면 사전구성 환경을 다운로드받아 네트워크에 바로 접속되는 진정한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며 “동일한 라이선스와 UI로 퍼블릭, 프라이빗, 로컬 등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며, 전 세계에 걸쳐 글로벌, 리저널, 프라이빗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데이터는 리저널 데이터센터를 벗어나지 않아 데이터 해외 유출걱정이 없고, ISO 27001 인증, GDPR 등을 준수해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하나의 와이파이 6 AP에서 무선 서비스와 전용 WIPS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보안성이 우수하고, WPA3 PMF(Protected Management Frames) 사용 환경에서 미인증 클라이언트 차단 솔루션을 발표해 온프레미스에 이미 적용했고, 클라우드에도 적용하는 오드맵을 갖추고 있다”며 “익스트림은 다양한 형태의 실내외용 와이파이 6 AP를 보유하고 있고, 클라우드 솔루션은 AP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SD-WAN, 스위칭, VPN, NAC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등 클라우드 드리븐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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