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온·한국수입협회,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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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한국수입협회,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 사업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7.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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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 데이터 분석 기술과 한국수입협회 데이터 결합으로 시너지 극대화
국내 수입업체 대상 정보 활용 솔루션 개발 등으로 디지털 뉴딜 사업 선도

[데이터넷]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빅데이터 기반 국내 수입업체 정보활용 솔루션 공동개발 ▲빅데이터 기반 해외업체 정보 구축 사업 협업 추진 ▲디지털 뉴딜 국책사업 공동추진 ▲빅데이터 연계 신사업 발굴 및 역량 교류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이온의 기술력과 한국수입협회가 보유한 빅데이터 등 양사의 장점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해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 체결로 한국수입협회는 회원사들을 위한 정보 활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 정보 등 국내 수입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 선두에 서길 바란다”며 “한국수입협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무역경제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이온은 관세청 무역통계 교부대행 기관인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및 해외 18개국 수출입 데이터를 보유한 임포트지니어스, 국내외 카드 빅데이터를 보유한 신한카드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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