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비전 2020] SASE·ZTNA 이상 완성
상태바
[차세대 보안 비전 2020] SASE·ZTNA 이상 완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7.22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승진 지스케일러코리아 전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정책 ‘주목’”
사용자·애플리케이션 연결 위한 클라우드 기반 모델 제안
▲ 인승진 지스케일러코리아 전무는 “예전에 모든 가정이 보유하던 DVD 플레이어를 연결해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것처럼,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SASE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가 주요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인승진 지스케일러코리아 전무는 “예전에 모든 가정이 보유하던 DVD 플레이어를 연결해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것처럼,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SASE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가 주요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넷]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실체가 없는 거품이거나 마케팅 용어가 아니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비즈니스 혁신의 과정이다. 클라우드가 기업의 데이터센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이 기업의 기본 네트워크로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통신망, 오픈 인터넷, Saa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장, 본사, 지사, 협력사 모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결되고 또한 보안 분야에서도 기존의 경계 기반 네트워크 보안에서 경계 없는 환경을 위한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 아키텍처로 변화하고 있다.

인승진 지스케일러코리아 전무는 “기존 데이터센터 기반 보안 방식을 통해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이뤄질 수 없으며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 지원을 통해 겪었던 어려움이 더욱 실제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예전에 모든 가정이 보유하던 DVD 플레이어를 연결해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것 처럼,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SASE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가 주요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유연한 보안 제공

인승진 전무는 22일 열린 ‘제 19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20’에서 SASE와 ZTNA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이 기술이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지 설명했다.

SASE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연결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로, 네트워크의 환경 변화와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을 종합해 지속 가능한 최적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보안 기술의 활용이 필수 요소로 논의되고 있다.

ZTNA는 기존의 원격접속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연결을 기반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모델로,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지스케일러는 초기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테넌트 서비스를 목표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글로벌 분산된 서비스 구조를 통해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SASE를 충족하는 ZIA(Zscaler Internet Access) 서비스와 ZTNA를 지원하는 ZPA(Zsclaer Private Access)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 트래픽까지 모두 다 가시화 해 모든 숨겨진 위협까지 대응할 수 있다.

인승진 전무는 “지스케일러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