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AI 스타트업 공모전 우수 10개 기업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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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AI 스타트업 공모전 우수 10개 기업과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7.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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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육성 위해 상금·투자기회·기술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스타트업워즈 우수 10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스타트업워즈 우수 10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솔트룩스는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인공지능 생태계 확보를 위해 진행했던 인공지능 스타트업 공모전 ‘STARTUP WARS: EPISODE 1’(이하 스타트업워즈)의 최종 우수 10개 기업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된 스타트업워즈에는 총 100여 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그중 상위 4개 기업은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SAC(Saltlux AI Conference) 2020’에서 결선 발표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지난 15일, 상위 10개 인공지능 스타트업 대표들이 솔트룩스에 모여 시상식 및 MOU 체결이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은 깃플(챗봇), 뉴스젤리(빅데이터 시각화), 마인드에이아이(AI 대화엔진), 서큘러스(휴머노이드 로봇), 소이넷(AI 추론), 애니렉티브(AR/VR 홀로그램), 옷딜(로봇MD), 웨인힐스벤처스(AI 디지털 콘텐츠 자동화 제작), 코코넛사일로(화물운송), 한터글로벌(음악 빅데이터 분석)이다.

스타트업워즈의 최종 10개 기업에는 총 상금 3000만 원과 최대 100억 원의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솔트룩스가 보유한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음성 합성, 이미지 인식, 챗봇 등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과 고성능 서버, 데이터 등 스타트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실질적 혜택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협력 사업 추진 시 국내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솔트룩스 최신 인공지능 기술 전수, 공동 사업 및 고객 개발, 프로젝트 업무공간 제공 등 스타트업의 육성과 상생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제공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워즈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이 솔트룩스 못지않은 잠재력과 기술력을 가졌다”며 “이번 에피소드1에 이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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