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되고 있는 모든 새로운 종류의 솔루션들에 있어서 ASP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주장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들이 IT 직원 수요를 줄여주며, 전체 비용을 낮춰주고, 애플리케이션 이행을 가속화하며, 업그레이드를 단순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외부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며, IT 책임자가 몸무게를 빼고 성적(性的)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물론, 마지막 두 개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환경과 필요에 따라, 선택한 ASP의 능력에 따라, 그러한 주장들은 다른 것보다 더 억지스러운 주장이 아닐 수도 있다.
■ 왜 ASP인가?
애플리케이션의 아웃소싱은 분명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본지에서도 종종 전자우편과 헬프데스크 아웃소싱을 존속력 있는 대안으로 다룬 바 있다. 우리는 또한 웹 및 전자상거래 호스팅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들에 대한 RFP를 배포했었다. 많은 기업 고객이 그들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를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기꺼이 넘겨주려 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거기서 밝혀진 것처럼 ASP라는 호수에 발가락을 담그고 있는 사람들은 그 호수에 좀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인포메이션위크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SP 이용자들(이미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아웃소싱한 사람들)은 계속 그 방식을 고수할 것이며,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인트라넷을 ASP에게 넘길 만한 가장 좋은 애플리케이션들로 꼽았다.
같은 설문조사에서 ASP 팬들은 신뢰성,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술, 고객 서비스 및 고품질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액세스를 원하고 있었다. 이러한 4가지 최고 요건은 ASP 열풍을 부채질하는 두 가지 별개 요소들을 말해준다.
신뢰성과 전문기술은 같은 IT 조직들에게 있어 충분하거나 혹은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가중되는 부담을 해결해준다. 분명 모든 사람들은 자격을 갖춘 IT 직원에 대한 막대한 시장 수요에 익숙해져 있다.
모든 단계의 IT 관리자들은 우수한 직원을 구하고 보유하는 일이 최고의 도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든지 기꺼이 증언하려 할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필요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조직들로서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기 위해 일종의 ASP형 서비스 사용을 고려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