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터리젠(대표 정철우)은 크리덴셜 스터핑 방어 솔루션 ‘디파인더-WCP’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든 웹 서비스의 크리덴셜 스터핑 차단, 불법 웹크롤링 차단, 불법 봇 차단은 물론 지정단말 인증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에이전트 없이 단말정보를 수집하는 특허기술과 로그인·거래정보를 이용해 AI·복합 시나리오 룰 엔진 차단을 제공한다.

정철우 인터리젠 대표는 “대규모의 금융기관부터 소규모 인터넷 쇼핑 사이트까지 인터넷 상에서 가입자를 등록하여 로그인을 통해 웹 서비스하는 경우, 크리덴셜스터핑 공격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해 높은 금융보안 레벨에 가까운 무자각, 무인지형의 단말정보수집과 함께 이상접속(거래) 탐지시스템(FDS)를 이용해 부정접속으로 인한 해킹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