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오나인솔루션즈(이하 o9, 한국지사장 이웅혁)는 인도 선두의 유통 대기업인 퓨처 그룹(Future Group)이 수요 계획(예측), 제품 보충 계획(Replenishment Planning), S&OP(Sales and Operations Planning) 통합을 위해 자사의 차세대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o9은 인도 내 450개 도시에서 퓨처 그룹의 1500개 매장을 지원하게 된다.
유통 부문 인도 최대의 상장기업인 퓨처 그룹은 전략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차세대 기술을 통해 공급망 성과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우선순위로 뒀다. 퓨처 그룹은 예측 인텔리전스를 통해 대규모 유통을 지원하는 진정한 통합 공급망 플랫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 o9을 최종 선택했다.
퓨처 그룹은 수요 예측 측면에서 o9 플랫폼을 통해 내·외부의 수요 동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강력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프로모션을 계획할 수 있다. 제품 보충 계획 측면에서는 o9 플랫폼을 통해 물류센터의 요청사항 및 퓨처 그룹의 자회사인 소비재(CPG) 기업 ‘퓨처 컨슈머 리미티드(Future Consumer Limited)’의 요청사항을 처리할 수 있다.
o9 플랫폼은 공급업체들과 퓨처 그룹의 CPG 기업이 플랫폼 상에서 전체 연간 수치를 비교함으로써 그들의 계획을 검증할 수 있는 진정한 ‘디지털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비벡 비야니(Vivek Biyani) 퓨처 그룹 디렉터 는 “o9 솔루션 플랫폼은 퓨처 그룹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o9은 우리의 공급 및 수요 계획 프로세스에 더 빠른 속도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o9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비즈니스 계획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도록 지원한다. o9의 차세대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장기 전략 계획부터 중장기, 단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획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차크리 가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 오나인솔루션즈 CEO 겸 공동 설립자는 “퓨처 그룹은 인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기업이다. 우리는 퓨처 그룹이 고객 서비스와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퓨처 그룹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