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주 52시간 근태관리 솔루션 ‘비즈5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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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주 52시간 근태관리 솔루션 ‘비즈52’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7.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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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연근무제·PC 오프 기능 지원으로 주 52시간 근무 관리…관리자 업무 편의 기대

[데이터넷]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개정된 주 52시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근태관리 전문 솔루션 ‘비즈(Biz)5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52’는 PC 온/오프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근무제별 출퇴근을 관리하고 PC 사용 시간 측정으로 근로자의 근무 시간과 업무·비업무 이석시간을 기록해 정확한 시간외근무 관리는 물론 주 52시간 근무시간 제어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표준·선택·탄력·시차·간주·재량 등 근무제 관리 ▲근무 정책별 52시간(40+12시간) 관리 ▲주 52시간 초과 시 근무자 PC 강제 종료 및 사용 통제 ▲ 근무 정책별 시간외근무 한도 관리와 집계 ▲자동 이석 감지 및 업무·비업무 이석 구분 ▲간편한 휴가/외근/출장 관리 ▲직원/부서별 근무 현황 및 통계 등이다.

‘비즈52’는 근로기준법에 근거해 각 근무제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필요한 근무 관리 옵션을 선택해 자사만의 근무 정책으로 활용 가능하다. 총 법정 근무시간, 총 근무시간, 시간외근무 시간 한도가 자동 계산되기 때문에 사용자, 관리자 모두의 업무 편의를 향상시킨다.

특히, 근로자의 시간외근무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회사 정책에 따라 시간별, 요일별, 공휴일 등 자유로운 시간외근무 허용 시간대를 설정하도록 하고, 근로자와 관리자가 착각하기 쉬운 법정 근무시간과 시간외근무 시간 구분을 Biz52를 통해 정확하게 계산해 오류로 인한 임금 초과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시간외근무를 2시간 신청 후 실제 1시간만 근무했다면 별도 보고 없이도 실제 근로시간인 1시간으로 기록된다. 또 유연근무제 적용 시 관리자가 오인하기 쉬운 시간외근무 시간도 법정근로시간 8시간을 기준으로 정확하게 계산된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비즈52’는 주 52시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유연근무제 시행에 완벽대응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근무의 유연성과 업무의 집중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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