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트리, 기획재정부에 데이터 통합 솔루션 ‘이노쿼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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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리, 기획재정부에 데이터 통합 솔루션 ‘이노쿼츠’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7.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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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별 원활하게 국고보조금 부정징후에 대한 분석·검증을 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 구축 예정
이노쿼츠 제품 패키지

[데이터넷] IT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트리(대표 김병근)는 한국재정정보원의 ‘e나라도움 지능형(AI 기술활용 부정징후 탐지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진행을 위한 기획재정부 소프트웨어 구매 사업에 자사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이노쿼츠(InnoQuartz)’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시장 사업 판로 확대를 꾀하며 영업·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이노쿼츠는 탈렌드 오픈소스(Talend Open Source)를 기반으로 한 국산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다. 외산 ETL 솔루션 대비 저렴한 구축비용과 커스터마이징·유지보수 이슈에 있어 합리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조달 등록 이후 공공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한국재정정보원의 ‘e나라도움 지능형(AI 기술활용) 부정징후 탐지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서 이노쿼츠는 데이터 기반 위험예측학습모델 구현을 위한 통계분석에 활용할 기초 데이터를 이관·정제·적재해, 모델별로 원활하게 국고보조금 부정징후에 대한 분석 및 검증을 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노쿼츠는 개발·운영·실행 모듈이 통합돼 있어 다양한 시스템·사용자 환경에 유기적 적용이 가능하며,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SAP 등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900개 이상의 컴포넌트로 개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다수의 ETL 업무 수행 결과를 메인 서버에서 분산 서버로 실시간 자동 할당 및 운용할 수 있도록 해 추가 확장 및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준다.

이노트리 유병수 TCS사업본부장은 “이노쿼츠는 출시 이후 동종업계와 많은 경쟁을 하면서도 꾸준히 공공·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성능 강화에 집중한 결과, 안정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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