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Ai, 기업용 메신저 라인웍스 챗봇연동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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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Ai, 기업용 메신저 라인웍스 챗봇연동 업데이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7.0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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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제한에 갇히지 않고 한 번 만든 챗봇을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 가능
업무지원 챗봇 도입 통해 엔드유저 서비스리스크 감소효과

[데이터넷] 단비Ai가 기업용 메신저 라인웍스 채널연결 제공을 시작했다.

챗봇 활용 시 불편을 겪는 부분 중 하나가 채널연결이다. 특정 채널만을 지원하는 빌더로 챗봇생성 시 사용하는 채널 지원이 안 된다면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같은 내용의 챗봇을 다른 플랫폼에서 반복해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챗봇을 활용하는 대표채널로 웹사이트, 앱, 메신저가 있다. 메신저 중에서도 사내메신저에 먼저 챗봇을 도입하는 사례가 많다. 엔드유저 서비스에 바로 적용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기 때문. 먼저 내부시스템에 도입해 자체 테스트를 거친 후, 사용성 확인과 개선을 거쳐 고객서비스로 오픈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때 만약 API로 사내메신저·업무툴에 간단하게 붙일 수 있다면 작업비용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단비Ai는 기존 지원하던 업무툴 슬랙에 이어 최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무상지원을 시작한 라인웍스 연결지원을 시작했다.

IGS 송영록팀장은 “내외부 여러 서비스로 챗봇을 활용할 수 있기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업무메신저로 사용중인 라인웍스 연결기능이 지원돼 빠르게 내부 업무지원 챗봇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단비Ai 서문길 대표는 “같은 챗봇을 만들 일 없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채널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언텍트 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키오스크 연결 API도 이미 제공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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