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PC(www.lgibm.co.kr)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류목현 전 한국IBM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류목현 사장은 지난 83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래 금융 및 공공기관 영업본부의 시스템 엔지니어, 솔루션센터장, 시스템엔지니어 부장 등을 역임한 뒤, 1997년 유닉스 서버사업본부실장을 거쳐 2001년 1월부터 유닉스 서버 사업담당 상무이사를 지냈다.

류 사장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금까지 쌓아 온 LGIBM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과 시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PC와 PC서버 업계 리딩컴퍼니로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LGIBM은 류목현 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PC와 PC서버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적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 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전임 조정태 사장은 한국IBM으로 복귀했다. <권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