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미래에셋생명 ITSM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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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미래에셋생명 ITSM 시스템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6.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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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 적용…약 34% 비용 절감 효과

[데이터넷]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솔루션 기반으로 미래에셋생명의 IT 서비스 관리(IT Service Managemen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요청 관리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본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금융권의 각종 규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업무의 복잡도와 관리해야 할 자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의 지라, 컨플루언스, 빗버킷, 뱀부 등의 솔루션을 활용해 전반적인 요청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했다.

본 프로젝트에 적용된 아틀라시안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강력한 ITSM 솔루션으로,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용자 수 250명 기준의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사용 중이었는데, 문의가 증가하면서 사용자 수도 증가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 제품을 적용, 라이선스를 추가 구매하지 않고도 사용자 수를 모두 감당할 수 있게 됐다.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라이선스 그룹의 사용자 수를 유연하게 관리함으로써 IT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요청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요구사항의 처리 방법을 지식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IT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지웅 오픈소스컨설팅 CTO는 “기업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금융권에 애자일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조직의 유연성을 지원하는 아틀라시안 솔루션과 오픈소스컨설팅의 컨설팅 경험 및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Atlassian Platinum Partner)로서 고객 맞춤형 기술지원,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틀라시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인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도 개발,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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