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제이씨원(대표 신종호)은 비대면 전자계약솔루션 도입 고객 증가와 더불어 솔루션을 문의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씨원의 전자계약솔루션은 주로 보험, 금융부문에서 도입했지만 최근에는 의료, 건설, 렌탈, 유통 등 일반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교보생명, 동양생명, 오렌지라이프 등은 2단계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건국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병원, 차병원에 전자동의서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벤츠파이낸셜, 한샘, 에스와이오토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계약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이 페이퍼리스로 전자계약 업무 처리가 가능해 재택업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제이씨원은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전자계약솔루션 이싸인온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에스원, 동서, CJ대한통운, 푸드테크, 국민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이싸인온을 활용해 비대면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이씨원은 하드웨어 유통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16년 동안 자체 연구 개발해 온 페이퍼리스 솔루션에 집중함으로써 전자계약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국내에서는 지속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수주하고 있으며, 아시아 3개국에도 전자계약솔루션을 수출한 바 있다.
제이씨원은 “전자문서법 개정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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