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프렉탈디자인 파워서플라이 ‘아이온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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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 프렉탈디자인 파워서플라이 ‘아이온 플러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6.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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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플러스 차상위 등급 플래티넘 인증 제품…울트라플렉스 케이블로 꼬임·단선·노이즈 해소
물리 RPM 모드 버튼 제공…전력 사용량 따른 유연한 쿨링 환경 구현

[데이터넷]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프렉탈디자인(Fractal Design)의 신규 파워서플라이 제품인 ‘아이온 플러스 플래티넘(Ion+ Platinum, 이하 아이온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온 플러스는 제품명 ‘플래티넘’에서 알 수 있듯 파워서플라이 성능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인 전력 변환 효율 인증 등급, 80플러스 플래티넘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세부적인 제품명에는 출력량에 따라 660W, 760W, 860W로 나뉘어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아이온 플러스는 20%, 50%, 100%의 전력 로드 구간에 따른 92%, 92%, 89%의 전력 변환 효율을 갖춰 80플러스 플래티넘 등급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풀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돼 사용자로 하여금 높은 효율로 변환돼 제공된 전력을 자신의 하드웨어 사양이나 구성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아이온 플러스는 풀 모듈러 규격에 맞춰 케이블 역시 각 규격에 맞게 별도로 제공된다. 케이블은 0.8mm의 촘촘하고 세밀한 ‘울트라플렉스(UltraFlex)’라 명명된 규격으로 제작돼 출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협소한 PC 내부 환경에도 케이블을 쉽게 구부리거나 비틀 수 있다. 이는 케이블 꼬임으로 인한 접촉 불량 및 전력 송수신 과정의 노이즈를 줄여줘 시스템의 오류를 방지해준다.

아이폰 플러스는 저소음이면서도 강력한 쿨링 성능으로 유명한 동사의 다이내믹(Dynamic) 시리즈 140mm 팬이 설치됐다. FDB 방식의 베어링이 사용된 다이내믹 시리즈 팬은 오랜 기간 사용에도 처음과 같은 저소음을 유지하는 뛰어난 내구성에서 비롯된 긴 수명을 제공하며, 파워서플라이 후면부에 물리 스위치로 제공되는 세미 패시브 제로(Semi-Passive Zero) RPM 모드를 통해 팬의 RPM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스위치를 ‘On’으로 할 경우 40% 미만의 부하 상태에서는 팬이 작동하지 않아 정숙한 PC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성능의 프로세서나 VGA를 위해 +12V 출력 라인을 싱글 레일로 설계해 순간적인 전력 과부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최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품질 일본산 캐퍼시터 채용, 저전력 설계에 따른 0.5W 미만의 시스템 대기 전력 제공, OVP(과전압보호), UVP(저전압보호), OPP(과전력보호), SCP(단락보호), OCP(과전류보호), OTP(과열보호)와 같은 6중 보호회로 기술을 적용하는 등 높은 품질과 뛰어난 설계력을 바탕으로 하는 제품 신뢰도에 기반해 10년간의 제품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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