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알바콜, 소상공인·아르바이트 대상 고용·취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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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알바콜, 소상공인·아르바이트 대상 고용·취업 지원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6.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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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출퇴근 관리 테크 기업 푸른밤(대표 김진용)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대표 서미영)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소상공인 및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고용과 취업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푸른밤은 모바일 출퇴근기록기 알밤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쉽고 빠르게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기존 ‘알밤 채용하기’ 기능에 알바콜 공고 등록을 추가하게 된다. 직원 채용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알밤 관리자 앱에서 ‘채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된 사업장 정보와 직원의 근무조건(근무 시간대, 시급 등)이 자동으로 입력돼 알바콜에 노출된다.

아르바이트 직원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일일이 정보를 작성할 필요 없이 알밤 앱에서 간단하게 공고를 생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작성된 공고는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에 노출되며, 구직자가 공고를 보고 지원하면 실시간 알림으로 알려주게 된다.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은 알밤 직원용 앱을 통해 원하는 근무조건의 공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근무하길 희망하는 업직종과 지역, 요일, 시간 등을 설정해 두면 알바콜에 올라온 공고들 중, 해당 조건에 충족되는 공고만 모아서 보여준다. 구직자는 원하는 공고 확인 후, 찜해 두거나 즉시 지원도 가능하다.

서미영 알바콜 대표는 “맞춤 채용정보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고용을 위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직원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과 수고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르바이트 직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협업을 통해 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고용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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