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업무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RPA’ 도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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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업무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RPA’ 도입 증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6.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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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즈니스 지속 위한 업무 자동화 수요 확대 영향

[데이터넷]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강민철·이병두)은 자사가 제공하는 스마트RPA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도입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에 인력 배치를 최소화해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스마트RPA는 봇 프로그램에 의해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국내화한 프로그램을 탑재해 RPA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라면 상대적으로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입을 원하는 기업의 내부 개발요소를 최대한 줄여 간편하게 적용이 가능해 도입장벽을 낮춘 부분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한 대형 의류회사는 비즈니스온의 스마트RPA를 도입해 재무회계팀의 감사 업무 엑셀 데이터 정리와 내역 조회 및 입력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매월 2~3일씩 소요되는 업무 시간을 80% 이상 줄이고, 담당 인력을 창의적인 핵심 업무로 재배치해 생산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온라인 MD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일간 거래처별, 브랜드별 상품의 매출 데이터 입력과 같은 반복적인 업무에 스마트RPA를 도입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켰으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해당 의류회사는 타부서에도 스마트RPA를 도입해 창의적인 핵심 업무에 집중해 업무 생산성을 증대하면서, 시간과 비용 절약,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겠다는 계획도 고려 중이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스마트RPA는 비즈니스온이 전자세금계산서를 비롯한 다양한 전자문서 유통 및 보관 서비스를 접목해온 경험과 SAP, 오라클을 비롯한 주요 ERP 시스템의 연동 구축사례에 기반한 기술적 전문성 및 신뢰도를 바탕으로 제공되기에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온은 350만 누적 고객사를 보유한 전자세금계산서 브랜드 ‘스마트빌’을 필두로 전자계약, 스마트 MI 등 수많은 연동 구축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삼아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스마트RPA 연동 구축에도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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