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KERIS 온라인 학습 서비스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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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리드, KERIS 온라인 학습 서비스 운영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6.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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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요원 24시간 대기 체계 구축·성능 모니터링·상시 튜닝 등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베스핀글로벌, 퓨전소프트와 협력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큐브리드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 적용된 디지털교과서, 학습 커뮤니티(위두랑), 계정관리(IM)/싱글사인온(SSO)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요원의 24시간 대기 체계 구축과 성능 모니터링 및 상시 튜닝 등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 중이다.

4개사는 개학이 연기된 3월 초부터 디지털 교과서, 학습 커뮤니티의 사용자가 증가되자, 이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되던 VM(Virtual Machine) 환경에 대한 튜닝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3월 말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발표 이후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 기존 VM 환경에서 베어메탈(Bare Metal) 서버 환경으로 시스템 이관지원을 했고, 2차 온라인 개학 당시 운영 중이던 학습 커뮤니티 시스템을 권역으로 분산해서 학생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DBMS를 재구축했다.

큐브리드는 약 3개월간의 시스템 운영 및 증설 기간 동안 데이터베이스(DB) 서버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개학의 운영을 지원했다. 대규모의 서버 증설 시 라이선스 구매 제약 없이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만으로 원활히 지원 가능한 것이 오픈소스 DBMS의 장점이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온라인 학습 서비스와 유사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로부터 오픈소스 DBMS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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