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 삼부르네상스 더퍼스트, 분양권 전매제한 빗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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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 삼부르네상스 더퍼스트, 분양권 전매제한 빗겨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6.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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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에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되면서, 조합과 건설사들이 규제 전 공급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매제한 규제가 시행되면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분양권 매매시장이 사실상 마비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편으로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 8월 이전 분양 단지는 상한가를 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매 기회를 잡으려는 청약자들로 6월 분양시장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 청약 관련 정부 규제가 예고되면서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까지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KCC건설이 최근 부산 양정2구역에서 선보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1순위 청약에서 456가구 모집에 4만2,589명이 몰려 평균 9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이다.

㈜신영이 지난달 울산 동구 서부동일대에서 선보이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1순위 청약 결과 22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5681명이 몰리면서 평균 6.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 5개월만에 울산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1순위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통상 6월부터 여름 분양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관련 규정 변경 이전에 평년보다 많은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며 “전매제한 확대 시행 이전에 분양 받아 전매 기회를 잡으려는 청약자들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진접3지구에서 분양하는 삼부르네상스 더퍼스트에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매제한 강화를 비켜가는 8월 이전 분양 단지로 전매제한 6개월을 지나면 얼마든지 무제한 되팔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접지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전용면적 59㎡의 신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남양주 진접 삼부르네상스 더퍼스트에서 더욱 주목할 점은 서울 당고개역에서 4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인 진접역이 2021년 개통될 예정이라는 점이다. 진접역이 개통되면 당고개역까지 14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노원역까지 20분내로 도착, 잠실까지는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완벽한 서울생활권이 되는 것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3개동 총 348세대로 구성되며, 높은 공간 활용을 위해 4베이의 혁신설계 (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됐고 발코니확장 등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전세대가 남향형 설계 및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이 우수한 아파트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주거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주곡초교와 주곡중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을 갖췄고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쇼핑 환경과 향후 진접 역세권에 대규모 상권이 개발될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견본주택은 진접 다이소본점 인근에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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